사진제공=인천상수도사업본부.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1일 부임한 하명국 신임 본부장이 지역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소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당면 현황사항 등을 보고받는다. 또한 주요 사업장 및 상설민원실 등을 현장 확인하고 사업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명국 본부장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물을 생산·공급하는 상수도 직원들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상수도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위기대응 행동지침 매뉴얼 정비 및 노후 시설에 대한 점점 등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긴급한 단수예고 시 시민들에게 SMS 문자메시지가 원활히 전달되도록 전산정보를 재정비하는 등 신속 정확한 위기 대처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상수도사업의 경영합리화를 위해 동력비 등 원가절감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착안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공무원으로서 청렴한 공직풍토를 만들어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