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현대약품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015년 마이녹실 광고모델 강남과 함께한 마이녹실 S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남은 탈모 해결 전도사로 변신, 예능을 통해 보여준 특유의 친근한 매력과 마이녹실S의 제품 특징을 쉽고 재미있는 가사로 담아낸 ‘수북수북 송’을 직접 부르는 등 탈모치료제의 특징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강남은 마이녹실 S 제품을 들고 포즈를 잡으면서 특유의 재치 있는 표정을 선보이는 등 예능 샛별다운 모습을 유감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광고 촬영이 추운 날씨 속에 야외에서 진행된 가운데서도 강남은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광고 촬영에 임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강남이 출연한 마이녹실 TV CF는 현재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을 통해 온에어 되고 있으며 현대약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김종헌 팀장은 “과거 중년 남성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탈모는 서구화된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 스트레스 등으로 최근 20~30대 젊은 탈모 환자가 늘고 있고 여성 탈모 인구 또한 증가 추세에 있다”며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강남을 마이녹실 S 광고 모델로 기용함으로써 젊은 소비자들에게 탈모 치료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녹실은 일반의약품으로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전국의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캡슐 형태의 경구용 치료제를 비롯해 바르는 액상형 및 겔 제형 치료제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