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교통사고 이혜원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안정환 해설위원이 4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부인 이혜원의 글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안정환은 지난 13일 오후 9시경 매니저가 몰던 차량을 타고 귀가하던 중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인근에서 4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목과 얼굴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긴급 치료를 받은 뒤 귀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인 이혜원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안정환과 찍은 사진을 게재, “그와 함께 있는 시간은 서로 말하지 않아도, 신경쓰지 않아도, 느끼지 않아도 편하다. 고맙고 아끼고 사랑해 주고 싶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안정환 교통사고 안타깝다”, “안정환 교통사고 심각하지 않겠지?”, “안정환 교통사고 아내 이혜원” 등 반응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