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소방안전본부.
[일요신문]정문호 인천소방안전본부장은 2015 을미년을 맞아 8개 소방서와 소방안전학교를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장행보는 각 소방서(학교)를 방문해 소방안전본부의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소개하고 소방행정·현장대원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 본부장은 1월 13일 중부소방서 방문을 첫 일정으로 오는 23일까지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최근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시민 불안요인이 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자기가 맡은 역할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대형화재와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등 소방안전망을 확고히 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