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수입식품검사소는 인천시와 경기도 김포시 및 부천시에서 통관되는 식품의 원활한 수입신고를 위해 임시 수입식품검사소로 운영돼 왔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직 개편에 따라 지난 9일 정식 검사소로 전환하고 이날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조명우 시 행정부시장, 노경수 시의회 의장, 정승식약처장, 김명연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검사소에서는 ▲수입식품·수입건강기능식품·수입축수산물·수입공중위생용품 검사 ▲부적합 수입식품 사후관리 ▲세관 압(몰)수 물품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명우 행정부시장은 “인천항수입식품검사소 개소를 계기로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안전한 먹거리가 국민행복과 직결되는 점을 명심해 부적합한 수입식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
최대호 안양시장 "강력한 지출혁신 단행...미래도시 안양 조성사업 차질없이 추진"
온라인 기사 ( 2024.11.20 21:30 )
-
강수현 양주시장 "재개통 교외선의 성공에 관광 활성화는 필수"...철도공사 협력방안 모색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26 )
-
이동환 고양시장 "첨단산업,쾌적한 도시,저출생·고령화 대비" 내년 예산 3조 3,405억 원 편성
온라인 기사 ( 2024.11.21 1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