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최근 한 방송에서 전자담배에 사용되는 유리섬유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내용이 방영되어 전자담배 이용자들은 안전한 소재의 제품을 찾고있다.
전자담배 회사 ‘저스트 포그’에서는 교체형 코일 주재료로 실리카윅을 사용하고 있다. 실리카윅은 이산화규소 90% 이상의 순도 높은 재료이고 섭씨 1400도의 고온에서도 녹지 않으며 내열범위가 섭씨 700도 정도로 우수한 내구력이 있는 재료로 알려져 있다.
미국보건복지부(HHS), 북미단열재 생산협회(NAIMA)에서는 “실리카 섬유는 인체에 소량이 유입되어도 물성의 차이 때문에 체액으로 녹아 안전하다”라는 연구결과 내용을 발표한 적이 있다.
저스트 포그 연구소 이희민 박사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정의하는 실리카섬유의 발암 위험성은 홍차 등과 동일한 수준인 3등급으로 안전한 물질로 분류되고 있으며 전자담배 구매 시 안전한 소재로 제조되었는지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1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