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패션쇼는 영국 뮤지션 클래어 맥과이어와 랭글리 시스터즈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개최됐다.
클래식 보헤미안룩에 프린지 스카프를 두른 모델들의 피날레
패션쇼는 SS15 버버리 광고 캠페인 모델인 조던 던과 조지 바넷, 배우 제임스 노튼, 조지 맥캐이를 비롯해 뮤지션 제임스 베이와 타이니 탬파, 모델 리우 웬 등이 참석했다.
뮤지션 조지 코스비와 텐터 훅은 쇼 시작과 이후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기도 하였다.
‘클래식 보헤미안’을 테마로 열린 이번 쇼는 테일러링과 믹스된 보헤미안 레이어링이 특징이며, 페이즐리와 플로럴 패턴이 사용됐다.
또한 이번 쇼에서 새롭게 선보인 버버리 캐시미어 프린지 스카프와 캐리올 백이 함께 매치됐다.
매 시즌 디지털 혁신을 선보여 온 버버리는 이번 쇼에서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영상, 이미지, 음악 컨텐츠 등으로 브랜드를 실시간 경험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이번 패션쇼에 선 보여진 스카프, 아우터웨어 및 가방은 버버리 홈페이지에서 앞으로 2주 동안 런웨이 주문이 가능하다. 주문 제품에 영문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개인 맞춤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사진=버버리)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