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
이번 박람회에서 남구는 정책박람회 전시부스를 통해 ‘통두레모임’과 ‘학산마을협력센터’ 등의 사업을 소개했다.
지방자치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정책박람회는 전국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4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각 지자체의 우수한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지방자치 20년 어제, 오늘, 그리고’란 주제로 연속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초자치단체장이 참여한 ‘지방정치 이대로 좋은가’란 토론회도 열렸으며 기초자치단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박람회장은 각 지자체의 우수한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관람객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특히 박람회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정책카페’를 통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박람회 후에도 지자체간 정책적 교류가 가능한 통로를 구축했다.
구 관계자는 “지자체의 우수 정책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책박람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남구의 노력에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