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식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
[일요신문]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김준식 병원장이 16일 제주도 WE 호텔에서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임원진 워크숍’에서 대한응급의학회 제17대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김준식 회장은 지난 1990년 외과전문의 취득 후 아주대병원, 인하대병원을 거쳐 2014년 국제성모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1996년 응급의학과 전문의 취득 후 인하대병원 응급센터실장 및 응급의학과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응급의학회 부회장 및 의료기관 평가인증 추진위원회부터 현재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기준개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준식 회장은 “현재의 응급의료체계 및 응급의료수가 등에 대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대한응급의학회 회원들과의 상호 협력하고 응급의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