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사랑방’이란 이름으로 운영하는 SMS 서비스는 다양한 근무형태, 원거리 사업장 소재 등으로 현장과의 소통이 어려워 조직 내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고 조직 생산성이 저하되는 문제점 해결 및 사내소통과 공사 정책, 소식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인천교통공사 사랑방은 공사 주요소식, 정책방향, 임직원 애경사, 미담 등 사내외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메시지는 매일 오후 2시까지 공사 내 다양한 소식을 취합해 매일(토·일·공휴일 제외) 오후 5시 전 임직원에게 SMS 형태로 발송된다.
이정호 사장은 첫날 메시지를 통해 “을미년 올해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전 임직원과 함께 힘차게 웅비하고자 한다”며 “SMS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해 강하고 따뜻한 조직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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