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서구.
[일요신문]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19일 유정복 시장이 `시민과 행복 희망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날 국·시책사업 조속추진, 청라복합문화센터 건립, 가좌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검단노인복지회관 설치 추진, 장기 미집행도로 개설, 서구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서울도시철도9호선 검단신도시 연결, 청라지역 어르신·청소년을 위한 활동공간 마련 등 인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열린 `시민과 행복 희망 대화`에서 시민들은 수도권매립지 2016년 종료, 루원시티 개발에 대한 조속 추진 및 향후 계획 제시, SK인천석유화학 관련 민원 해결, 검암동 지역 인천도시철도 2호선 지상철 부분 방음벽설치,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활용방안 제시 등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 및 민원사항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50만 서구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지역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은 현장검증 등을 통해 적극 검토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