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대학교 관광교육원.
푸드 쉐르파는 소수의 미각 기행을 즐기는 사람들을 가이드 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경기대 관광교육원은 서울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인사동과 종로 등 다양한 맛집 문화탐방을 통해 음식문화를 이해하고 이론과 현장경험을 통해 음식관광전문가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경기대 평생교육원 호텔조리과와 외식경영과 학생들은 외식프랜차이즈 분야의 다양한 교수진을 통해 호텔조리 외식경영인으로서 기본적인 자격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받고 있다. 또한 외식경영전문가를 위한 전공심화프로그램으로 기초푸드코디네이션 수업 시간에 이루어지는 플로리스트과정과 접목된 파티플랜과정을 운영 중이다.
경기대 평생교육원 관광학부 교수는 “특성화된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관광경영과, 호텔외식경영과와 호텔조리과 학생들에게 실효성 높은 기회와 혜택을 주기 위해 예약발권(CRS) 과정, 파티플랜 과정, 외식경영전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특성화된 요리, 외식경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기대와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 뉴욕 타임즈에 전망이 밝은 직업으로 선정된 ‘푸드쉐르파’ 전문가 양성과정은 외식산업 및 음식관광의 인기와 함께 주목받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