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 완료에 따라 부처와의 효율적인 업무추진 및 긴밀한 협조체제를 위하여 강원도세종사무소를 충북 오송읍에서 세종시(보듬4로 68, 2층)로 이전하고 이에 따른 개소식을 오는 21일 11:00에 개최한다.
도는 이날 김정삼 행정부지사 주재로 현판식을 거행하며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도내 시장·군수(협력관 파견), 광역자치단체 세종사무소장, 도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이 사무소에는 도 직원과 시·군에서 파견된 협력관이 함께 근무하는 전국 최초의 통합 사무소 형태이며 현 근무인원은 5급을 소장으로 14명(도 4, 시군 10)이다.
강원도세종사무소는 당초 ′13년 3월 충북보건환경 연구원에 사무실을 두고 5급 소장을 비롯한 3명의 직원이 근무하였으나, 최문순 도지사의 국비확보 등 중앙부처에 대한 적극적인 업무대응 의지 및 세종사무소의 기능확대 방침에 따라 세종시로 이전하게 되었다.
지난해 세종사무소는 중앙부처와 긴밀한 업무협조는 물론 정부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였으며 인적네트워크 강화 및 신속한 정책동향 확보 등으로 강원도가 국비 6조원시대를 여는 데 첨병 역할을 담당했다.
앞으로 강원도세종사무소는 도와 시·군의 국비확보를 위해 정부부처의 전략적 접근 및 소통을 강화하고 시·군 협력관과의 협업을 통한 효율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최원석기자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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