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내항살리기시민연합은 `인천내항을 시민의 품으로`, `내항재개발을 통한 인천 원도심 회생`, `물류(물적유통)는 외항으로 인류(인적 교류)는 내항으로` 등 인천 원도심 주민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결성하고 인천 원도심 재생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개방 예정인 내항 8부두의 바람직한 활용 방안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항 개방에 대한 내항살리기시민연합의 입장을 표명했다.
향후 내항살리기시민연합은 시민대표체제에서 거버넌스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기로 했다. `내항개방시대를 대비하는 주민 대 토론회`를 2월 하순에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인천내항 개방에 대비한 주민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내항 개방을 위해 유관단체와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행사를 적극 개최할 방침이다. 올 10월에는 민간주도의 `제1회 인천내항주민축제`를 개최하고 매년 축제도 열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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