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일요신문] 배우 홍종현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홍석천의 둘 사이를 의심하는 듯한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홍종현과 유라는 방송인 홍석천을 만나 연애 비법을 조언 받았다.
홍석천은 온스타일 <스타일로그>에서 나나와 MC 호흡 맞췄던 홍종현에게 “나나랑 사이좋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홍석천은 유라를 향해 “질투 안 나냐? 둘이 뭔가 ‘썸씽’이 있다”고 말하며 가상 아내의 질투심을 부추긴 바 있다.
또 홍석천은 홍종현에게 “나나와 유라 중에 마음이 잘 통하는 친구가 누구냐”는 질문을 던졌고, 갑작스런 질문에 홍종현이 고민하자 홍석천은 “이렇게 애가 눈치가 없다.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은 뭐냐”며 황당해 했다.
한편, 월간지 우먼센스 2월호에 따르면 홍종현과 나나가 7개월째 열애 중이다. 우먼센스 측은 두 사람이 온스타일 <스타일로그>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