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3일 오후 3시30분(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이란과 이라크의 8강전 승자와 4강전을 치르게 된다.
이날 8강전에서 이란과 이라크는 전후반 각 1골씩을 성공시켜 후반전 현재 1-1 동점 상황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란은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경기 주도권을 장악했다. 하지만 전반 42분 이란의 메흐마드 플라디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면서 이란은 수적 열세를 안고 후반을 맞았다.
후반들어 수적 우위를 점한 이라크는 10분 만에 야신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동점골 이후에도 이라크는 공세를 강화하고 있어 추가골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과연 이날 경기에서 어느팀이 승리해 한국팀의 4강 상대가 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