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여행을 여행답게 보물섬투어가 3월 16일 마나가하섬에서 ‘제 4회 사이판 보물찾기 대회’를 개최한다.
4회째를 맞이한 보물섬투어의 사이판 보물찾기 대회는 아시아나항공, 마리아나관광청, PIC사이판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2015년 3월 16일 오전 마나가하섬에서의 보물찾기를 시작으로 오후 PIC사이판 연회장에서의 시상까지 전일에 걸쳐서 진행된다. 3월 13, 14, 15일 출발하는 고객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보물섬투어의 사이판 보물찾기 대회의 특징은 참가자 모두에게 보물이 주어진다. 사이판 왕복 항공권, 고급 양주와 시계, 향수, 장난감 세트, 건강식품,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보물이 준비돼 있다.
대회 참가를 하려면 성인 1인 기준 849,000원, 아동 399,000원부터 시작되는 보물섬투어 관련 여행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모든 참가자는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게 되고, 사이판 대표 리조트인 PIC사이판에 묵게 된다. 추가 특전으로 마나가하섬 해수욕과 전일정 호텔식 식사(비치BBQ, 씨사이드그릴), 아일랜드 관광이 제공된다. 상품문의는 보물섬투어 대양주팀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보물섬투어 관계자는 “사이판은 비행시간 약 4시간 정도 소요되는 비교적 가까운 휴양지로 하늘과 끝없이 펼쳐지는 에메랄드빛의 바다가 만나는, 가족과 연인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라며 “사이판에서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서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장, 보물찾기 행사를 보물섬투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동로 기자 ilyo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