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오는 27일 본청 각 부서 주무 장학관 및 사무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계획에 대한 협의 및 활동방향 설명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2014년도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결과 설명 △2015년도 청렴도 개선 및 부패방지 청렴정책 추진계획 수립방향 설명 △부서별 협조사항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도교육청은 다음달 13일까지 부서별 1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5일에는 제2차 실무대책반 회의를 개최해 3월 중순까지 맑은전북교육추진단 심의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에도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혁신적 제도개선으로 투명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고, 직무감찰과 자체 감사를 강화하는 등 청렴문화를 확고히 뿌리내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