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일요신문]인천 중구(청장 김홍섭) 드림스타트는 지난 24~25일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39세대 125명이 참가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겨울나기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바깥 활동이 어려운 겨울에 가족과 함께 눈썰매, 실내 물놀이 등 가족의 화합과 사랑이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건강한 가정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가족 구성원들 간의 정서교류를 통해 자기 유능감과 자존감을 체험했으며 가족 모두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 함께 한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1박2일을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해 가족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