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스완지시티 공식홈페이지 캡쳐
스완지시티 한국 축구대표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결승 진출 소식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기성용의 활약상을 전했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기성용 아시안컵 영광에 가까워졌다. 스완지 에이스가 우승까지 1승이 남았다”는 제목으로 “한국이 이라크를 2-0으로 이기며, 지난 1988년 이후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1960년 이후 처음으로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은 지난 26일(한국시각)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이정협과 김영권의 연속골에 힘입어 이라크를 2대 0으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기성용은 한국 대표팀의 주장으로 결승 진출 일등 공신을 평가받고 있다.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무려 92.2%의 패스 성공률을 자랑하며 한국 허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한편 한국은 호주와 아랍에미레이트의 승자와 오는 31일 결승전을 치른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