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기법의 대가 중에는 주남기억법의 손주남 선생과 이강백 기억법의 이강백 선생이 1세대 기억법의 대가로 왕성한 활동을 했으며 최근에는 팡스터디의 윤민수 원장과 기억법 전문가 박노봉 이사, 이종원 원장과 이상훈 씨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깜지 방식의 단순 암기식 암기법보다 암기효과가 뛰어난 기억방 연상법은 기억력 좋아지는 법으로 사용하는데 기억의 방을 만들면 암기과목 공부법을 만들 수 있다.
기억법 전문가 박노봉 이사는 “학생마다 가지고 있는 재능의 차이가 있지만 빠른 학생의 경우 하루에도 1000단어를 3번 이상 기억의 방 속에서 단어를 반복할 수 있고 늦는 학생의 경우도 300단어 이상을 익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이사는 “기억방 어학기의 암기법은 해마를 자극하는 해마학습법으로 뇌가 왕성하게 활동하게 됨에 따라 명현현상을 겪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학습 초기에는 30분 정도의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하루 14시간 공부하는 겨울방학캠프와 여름방학캠프를 열고 있는 팡스터디에서는 매 방학마다 영어단어 암기법으로 기억방 어학기를 채택하고 있는데 이는 불과 3주 만에 영어단어 3000개까지 암기하는 학생들을 보고 암기효과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영어회화 공부법도 마찬가지로 각각의 기억방 그림 속에 생활에서 필요한 영어문장을 익히면 장기기억이 되기 때문에 아주 효과적인 영어회화 잘하는 법이 될 수 있다. 기억방 어학기의 영단어 어플은 앱스토어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들은 기억방 마이크로SD 카드만 구매하면 전 세계의 언어 공부를 쉽게 할 수 있다. 어학학습기 구매를 고민한다면 오래 기억되는 단어 암기법이 탑재된 기억방 어학기로 단어암기법과 영어회화 공부법에 도전해 볼만 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