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 볼 칵테일을 만드는 과정
[일요신문]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팀버 하우스(The Timber House)가 새해를 맞이해 3월 31일까지 ‘아이스 볼 칵테일(Ice Ball Cocktails)’을 선보인다.
‘아이스 볼 칵테일’은 특별 제작된 동그란 얼음 속에 더 팀버 하우스가 특별 제작한 칵테일을 넣어 만든 이색적 컨셉의 칵테일이다. 미니 망치로 얼음을 깨뜨려 ‘온 더 락(on the rock)’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아이스 볼에 주입되는 칵테일은 4가지로 이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칵테일은 럼 베이스에 위스키와 캄파리 리큐르가 믹스되어 달콤 쌉싸름한 “Talking to Myself”, 블루베리와 리치 리큐르, 라임 주스가 믹스된 “The Butterfly Effect”, 블루베리 리큐르와 레몬 주스가 조화를 이루는 “Green Goddess”, 그리고 12년산 싱글톤 위스키 베이스에 앙고스투라 나무 향과 헤이즐넛 향 리큐르 등으로 만든 “Whisky Delight” 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각 3만 5천원.
한편, 더 팀버 하우스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세계적인 보컬리스트의 무료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김진철 기자 ilyo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