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일요신문]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화수부두 수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국토부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화수부두 일원 개발사업의 관련부서 간 업무를 공유하고 미흡한 사항을 보완조치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이흥수 구청장을 비롯해 구 관련부서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수용 미래발전기획단장의 보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화수부두 수산관광 활성화 사업의 개요, 지역현황 분석, 개발구상 및 계획방향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문제점 및 대책, 도시계획시설 결정(안)과 추진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흥수 구청장은 “화수부두의 관광 활성화는 동구 발전의 한 축이 될 것”이라며 “회센터, 특화거리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성공적인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