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제패션디자인전문학교.
전문학교는 실습을 통해 전문적인 직업기술을 익히고 졸업 후에 바로 취업을 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중에서도 유망직종으로 각광받는 패션은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다.
서울 청담동에 있는 국제패션디자인전문학교는 78년 전통의 국내 1호 패션교육기관으로 유명하다. 국내 패션업계를 선도하는 유명 디자이너들을 많이 배출한 학교로도 알려져 있다. 고 앙드레김 디자이너, 이상봉 디자이너, 박춘무 디자이너 등등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국제패션디자인전문학교를 졸업했다.
국제패션디자인전문학교는 오랫동안 패션 교육을 실시한 학교답게 패션 관련 교육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영어 원어민 교수 강의와 체계적인 현장실습, 포트폴리오 제작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진로를 제공한다. 전문적인 취업센터 및 유학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국제패션디자인전문학교 졸업생은 “학교 역사가 깊어 커리큘럼과 학생들에게 맞는 맞춤형 교육 시스템이 매우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다”며 “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패션 수업을 배우다 보니 결국 원하는 곳으로 취업까지 하게 돼 기쁘다” 고 말했다.
한편 국제패션디자인전문학교는 201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수능과 고교 내신이 반영되지 않고 면접 80%, 잠재 능력 평가 20%를 기준으로 선발한다. 국제패션디자인전문학교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