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
[일요신문]미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는 이번 가을 일본 도쿄의 명소인 긴자에 위치한 추호 스트리트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스토어는 전 카테고리를 포함한 최초의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토어로 계획됐다. 매장 인테리어에는 정교한 스테인레스의 붙박이와 화이트 대리석의 바닥, 마카사 나무와 지브라 스킨으로 포인트를 주고 럭셔리함과 편안한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마이클코어스의 시그니처인 젯셋 글래머의 콘셉트를 담았다.
위층에는 마이클 코어스 콜렉션과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 라벨 두 개를 모두 갖출 수 있는 세련된 공간으로 여성복이 있으며 퍼스널 스타일리스트와 개인적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편안한 환경이 갖추어진다.
또한 큰 슈즈 살롱도 함께 마련되며 아래층은 마이클 코어스 콜렉션과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의 핸드백과 악세서리, 시계, 쥬얼리, 아이웨어 등이 멋지고 화려하게 디스플레이 된다. 가장 아래층에는 남성복과 남성 악세서리의 자리로 마련돼 일본에서는 긴자 매장이 마이클 코어스 남성 콜렉션을 갖춘 첫 FSS가 된다.
마이클 코어스 존 아이돌 대표는 “일본은 우리가 기대하는 중요한 시장이다. 브랜드의 다각면을 보여줄 첫 번째 스토어로 도쿄는 럭셔리와 패션 리테일 사업을 부각 시켜줄 장소와 기점이 될 것”이라며 “도쿄의 고객뿐 아니라 이 곳을 관광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제품과 마이클 코어스의 우아함, 시크함이 갖춰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