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택시> 방송화면 캡쳐
28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민·타미 루미코 가족이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하차하고, 슈와 임효성 부부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한다.
김정민과 타미코, 그리고 자녀 태양, 도윤, 담율 형제는 지난해 5월부터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왔다. 이들 가족은 이미 마지막 녹화를 마친 상태며 마지막 방송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민 가족의 후임으로는 그룹 SES 출신 슈와 전 농구선수 임효성 가족이 나선다. 두 사람은 아들 유와 딸 쌍둥이 라희, 라율 삼남매를 키우고 있다.
앞서 라희-라율은 SBS <룸메이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유는 아버지를 빼닮은 잘생긴 외모로, 라희와 라율은 귀여운 붕어빵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슈·임효성 가족의 합류로 <오 마이 베이비>는 리키김·류승주 가족, 손준호·김소현, 김태우·김애리 가족까지 총 4가정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