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근절 지원사업’ 성과 보고회
[일요신문] 경기 양평군은 교육과학기술부와 이화여대 학교폭력예방연구소가 주최한 ‘지역단위 학교폭력 예방·근절 활동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역사회 지원사업, 청소년 인성교육, 가족관계지원사업, 지도자 양성,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치유 사업 등 5가지 큰 테마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했고 관내 청소년들과 가족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놀이상담 프로그램’을 발표해 타 지자체의 많은 관심을 받고,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청소년복지센터 관계자는 “사업을 지원해주신 양평군과 교육과학기술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서로를 따뜻한 이해의 눈길로 바라 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