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김선덕 사장(왼쪽 네 번째)과 임직원이 3일 부산본사에서 개최된 콜센터 오픈 기념행사에서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일요신문]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덕)은 고객행복 경영 실현을 위해 민원 통합 콜센터 ‘행복 콜센터’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통합 콜센터(080-800-9001)가 개설되면서 ARS 연결에 따른 번거로움과 담당자 연결 지체 등 고객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되고 고객접점이 일원화되면서 편리하게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4명의 전문상담인력으로 운영되는 통합 콜센터는 대한주택보증의 모든 보증상품에 대한 상담과 민원접수가 가능하며 처리결과에 대한 해피콜, SMS 서비스 등을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콜센터는 고객이 회사와 소통하는 가장 가까운 창구인 만큼 성의있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고객행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주택도시기금(현 국민주택기금) 전담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오는 7월 1일 주택도시보증공사로 전환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