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친친투어
[일요신문]외국인 친구를 만들고 싶다? 외국어를 잘 하고 싶다? 글로벌 시대니 외국으로 나가야 할까? 이런 문제를 국내 여행을 통해서 해결 할 수 있다. 친친투어는 외국인과 친구가 되어 외국인에게 한국을 안내해 주면서 함께 국내 여행을 하는 상품을 진행하고 있다.
책상에서 공부만 하면서는 외국어 실력을 늘리긴 힘들다. 직접 경험하고 대화의 기회를 늘여야만 의사소통으로서의 외국어가 가능하다. 하지만 외국인과 친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는 적고 목적 없는 만남은 오래 지속하기 힘들다. 그래서 친친투어는 외국인들과 국내 여행이라는 공통된 목적을 갖고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친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친친투어의 조정인 대표는 사람여행을 추구한다. 멋있는 경치와 좋은 음식만 즐기는 여행은 그 감흥이 오래 가지 않는다. 여행을 통해 좋은 사람을 만나면 자신의 인생이 바뀔 수 있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조정인 대표는 많은 배낭여행과 해외여행을 통해 진정한 여행은 사람을 만나면서 얻어진다는 것을 경험해 보았다고 전했다. 특히 사람여행은 젊은 나이에 경험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점, 스팩, 어학연수, 자격증에만 매달리며 여행은 사치라고 여긴다면, 여행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과 교류를 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보길 바란다고 전한다.
친친투어는 저렴한 비용의 서울 근교 당일 여행으로 시간과 비용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루 동안 외국인들에게 외국어로 한국의 숨은 곳을 안내하고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친친투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게임과 퀴즈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상품도 받고 재미를 즐기다 보면 어느 사이 외국인과 친구가 되어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외국어 수준이나 실력이 장벽이 되지 않을까? 친친투어는 외국인 친구 또한 한국에 관심이 많고 한국인 친구와 교류하고 싶어해 함께 즐기고 놀 마음의 준비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친친투어는 단순히 여행만을 함께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여행을 바탕으로 하여 다양한 사람과 교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통한 멘토링과 멤버십을 통한 글로벌 한 인맥 관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외국어 학습은 물론 다양한 맨투맨 강좌, 교류 프로그램 참여, 기업 홍보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며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한다.
친친투어 조정인대표는 “적극적으로 모임을 만들고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여 사람들이 모이고 스스로 여행도 기획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친친투어가 지향하는 목표다.
더 나아가 친친투어는 교류의 장을 글로벌 하게 넓혀 가고자 한다. 해외여행을 간다면 친친투어의 친구들과 인맥이 도와줄 수 있다. 친친투어는 이러한 목표를 이루고자 국내거주 외국인 학생들의 모임, KISSA, GSMF등과 협업 및 교류를 해오고 있다. 그리고 친친투어에서는 이와 같은 교류와 활동에 대학생 및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