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보청기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자녀들이 많지 않다. 부모님에게 꼭 필요하지만 자녀들은 구매 또는 사용해본 경험이 없다 보니 어떤 제품이 좋은지, 부모님 상태에 맞는 제품은 무엇인지 고르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최근 대한보청기 부산점에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 줄을 잇고 있다. 대한보청기 부산점은 철저한 직원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고객들이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책임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전체적으로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대한보청기는 이러한 시스템이 부산점을 포함해 모든 직영점이 공통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 지역에는 서면역 롯데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한 부산 서면점과 덕천역 6번 출구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부산 북구점이 있다.
대한보청기 관계자는 “어떻게 하면 고객의 심정을 헤아리고 더욱 잘 들으실 수 있을지, 경제적 부담을 줄여 최상의 제품으로 더 크게 만족하실 수 있을지 늘 귀를 기울이고 있다”며 “고객들이 항상 마음 편히 왕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을 철저히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77년 보청기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최초로 설립된 대한보청기는 오랜 역사만큼이나 뛰어난 품질과 끊임 없는 연구개발, 고객 중심의 정성 어린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원적외선 바이오 보청기 특허출원을 비롯해 국내 최초 디지털 보청기 신기술 및 제품 보급 등으로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며 희망의 소리 찾기 캠페인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청기를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