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여자 싸이’ 윤수현이 완벽 코스프레를 선보이며 ‘철권7’의 몸매 종결자 유승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3일 공개된 ‘천태만상’ 뮤직비디오에서 윤수현은 간호사, 승무원, 메이드, 경찰 등의 콘셉트를 자신만의 섹시함으로 표현해 내면서 눈길을 끌었다.
윤수현은 완벽한 비율의 몸매가 드러나는 초미니 제복을 입고 등장해 구성진 보컬과 재미있는 춤사위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천태만상’ 뮤직 비디오가 큰 화제가 되면 한국어에 이어 영어, 중국어 버전까지 제작되면서 ‘트로트계의 여자 싸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을 정도다.
또한 ‘철권7’ 론칭 행사에서 윤수현은 뮤직 비디오의 섹시한 모습과 사뭇 다른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