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일요신문]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와 추사랑이 생에 첫 바이킹을 경험했다.
2월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이 돌아왔다) 64회에서는 ‘함께 크는 아이들’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사랑과 삼둥이가 함께 눈썰매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눈썰매를 다 탄 후 이동을 하기에 앞서 눈썰매장 옆 바이킹을 본 추사랑이 먼저 타고 싶다고 아빠 추성훈을 졸랐다.
이에 추성훈과 송일국 두 아빠는 아이들과 함께 바이킹에 탑승했고, 아이들도 설레는 마음으로 바이킹에 올랐다.
하지만 이내 곧 움직이는 바이킹 위에서 울먹거리는 표정으로 두려움을 표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바이킹 운행이 끝난 후 송일국의 “한 번 더 탈까?”라는 물음에 사랑이와 삼둥이는 눈물을 머금은 눈으로 “아냐”라고 대답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