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급 규모는 신규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목동센트럴푸르지오 61세대와 입주자 퇴거.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공가 229세대 등 총 290세대이다.
목동센트럴푸르지오 위치도
공급 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80% 수준이며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해 공급한 주택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50~60% 수준이다.
청약대상자는 일반공급의 경우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 일정 소득.자산 범위내 청약저축가입자이어야 한다. 도시계획철거민 특별공급물량은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철거민에게 공급한다.
접수 일정은 ▲우선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자 24~25일 ▲일반공급 2순위자 26일 ▲3순위자 27일로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25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희망자는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청약하면 된다. 고령자,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방문인터넷 접수창구를 별도, 운영하며 의뢰시 공사 전담직원이 청약신청을 대행해 준다.
SH공사는 3월 12일 서류심사 대상자를 발표하고 5월 14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계약은 6월 2일부터 5일까지로 입주예정기간은 목동센트럴푸르지오의 경우 8월부터 9월까지이며 그 외 단지는 6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