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일요신문 DB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A 군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A 군은 30분만에 끝내 숨지고 말았다.
A 군은 이날 오후 5시께부터 친구 7명과 함께 편의점에서 사온 술을 나눠마셨다. 친구들은 경찰에서 “A 군이 소주 3잔 가량 마시고, 맥주잔에 이온음료와 소주를 섞어 만든 폭탄주를 3잔 마셨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 군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9일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이채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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