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훕 스타즈 김승현이 예체능의 박진영을 상대로 드리블 돌파하고 있다. (제공=한스타미디어)
지난 11일 오후 5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탄탄한 수비력과 개인기를 내세운 훕 스타즈는 예체능을 44대 32로 제압했다.
훕 스타즈는 1쿼터를 13점 차로 크게 리드하며 예체능을 거세게 압박했다. 2쿼터 들어 예체능의 거센 추격에 잠시 주춤했지만 끈끈한 수비 밸런스를 유지하며 역전을 허용치 않았다.
여유 있게 승리를 따내며 3승 1패를 기록한 훕 스타즈는 앞서 ‘더 혼’을 꺾은 ‘진혼’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예체능은 2승 2패를 기록했다.
한편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4년째 연예인 야구대회를 운영해 온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그리고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와 하이병원, 초록뱀미디어, 영화사 비단길,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용인시 농구연합회, 디어스, 명가김, 아디다스가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를 공동 후원한다.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입장은 무료이나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티켓은 온오프믹스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해 온라인으로 발행한다. 또한 서울 상암동 소재 한스타미디어 사무실과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용인시 각 구청 자치행정과, 용인시 체육회, NH농협은행 용인시 지부, NH농협은행 용인시청 출장소, NH농협은행 각 구청 출장소에서 1인당 2매씩 배부하고 있다.
이채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