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5월까지 농촌체험마을과 함께하는 딸기축제를 진행한다.
[일요신문] 경기 양평군은 “2015 새봄맞이 농촌체험마을 딸기체험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촌체험과 함께하는 전국최고 양평딸기’라는 주제로 2월부터 5월까지 열리는 딸기체험축제는 양평 친환경농업 청정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농업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
그동안 양평군은 농촌체험마을과 농가를 연계한 딸기체험축제로 도시민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가족단위 뿐만 아니라 연인 등 다양한 체험객이 딸기농가에서 딸기따기 체험뿐만 아니라 농촌체험도 같이 할 수 있는 양평만의 딸기체험축제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축제를 찾은 체험객들에게는 고향의 정과 농촌의 자연을 느끼며 가족 사랑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체험마을과 딸기농가는 농촌체험을 통한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광진흥과 농촌관광팀 관계자는 “이번 딸기체험축제는 먹고 마시는 기존의 축제의 형태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알찬 축제이며, 도시민에게 양평딸기의 우수성과 양평농촌체험마을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체험객 모집과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15 새봄맞이 농촌체험마을 딸기체험축제’에 관한 문의 및 예약은 관광진흥과 농촌관광팀(031-770-2316, 2317) 및 (사)물맑은 양평농촌나드리(031-774-5427, 5431) 홈페이지(www.ypnadri.com) 를 통해 진행된다.
유인선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