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쳐
1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고 황정순을 기렸다.
MC 신현준은 “고 황정순 선생님의 연기 열정이 아직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선생님을 추억한다”고 말했다.
황정순은 격동의 시대에도 가정을 위해 희생하는 인자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국민의 마음을 보듬어준 배우였다.
황정순은 제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으로, 여배우 최초로 영화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영화계의 대모이자, 지난 1972년 젊은 배우들을 위해 ‘황정순 장학회’ 설립한 배우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