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나누리인천병원.
[일요신문]나누리인천병원(이사장 장일태)은 지난 16일 인천 부평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을 쌀 1150kg(10kg쌀 115포대)을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나누리인천병원에서 기증한 사랑의 쌀은 인천 부평구청을 비롯한 부평, 부개, 삼산동사무소 등에 전해졌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누리인천병원 김진욱 병원장은 “사랑의 쌀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나눔이 설립이념인 나누리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리인천병원은 지난 2008년 개원 이래 매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저소득 계층을 위한 장학금 및 척추·관절 무료수술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