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제공
한 매체에 따르면 이태성은 최근 7세 연상의 아내 A 씨와 합의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태성 측근은 23일 합의이혼 소식을 전하며 “이태성은 A 씨와 혼인신고 후 곧장 입대를 했다. 서로 소통하기 힘든 상황적인 문제와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이별을 선택했다. 양가의 합의하에 원만하게 합의이혼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태성은 아들에 대한 양육권을 가졌다. 그는 지난 2012년 결혼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SNS를 통해 “결혼 계획을 잡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신부의 건강을 염려해 결혼식을 미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2012년 4월 A 씨와 혼인신고했지만 영장이 나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곧장 군 입대했다. 사실상 신혼 생활조차 누리지 못하고 이혼한 것이다.
앞서 이태성의 측근은 “한 아이의 아빠이자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있다. 제대 후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영화 <사랑니>로 데뷔한 이태성은 드라마 <살맛납니다>, <애정만만세>, <훈남>, <옥탑방 왕세자>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선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