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대한축구협회 제공
팀트웰브는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승우의 글로벌 에이전트인 MBS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승우의 국내 매니지먼트 사업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정선 대표는 “이승우가 올해는 바르셀로나 훈련에 충실히 임하면서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소집 훈련에도 최대한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팀트웰브는 한국에서 이승우가 출전하는 FC바르셀로나의 친선전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승우도 팀트웰브를 통해 “올해 가장 큰 목표는 10월 칠레에서 열리는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해 역대 최고 성적인 8강을 뛰어넘는 것”이라며 “목표를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팀트웰브는 이승우와 함께 MBS 소속인 안드레 이니에스타, 루이스 수아레스(이상 바르셀로나), 하피냐 알칸타라(바이에른 뮌헨) 등에 대한 한국 내 매니지먼트 사업도 함께 맡기로 했다.
최선재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