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설관리공단.
[일요신문]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은 24일 정부3.0 기관간 협업의 일환으로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등 6개 기관과 시니어인턴십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강화 및 재취업의 기회를 촉진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확산 등을 목적으로 200명의 신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업무협약은 참여 기관의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한 신뢰형성 및 우호증진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시니어인턴십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일자리 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노인인력의 재취업기회를 촉진해 사회적 책임의 나눔과 안정적인 재취업지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참여자는 인천시설관리공단 사업장(송도공원, 청라공원, 영종공원 등)에서 공원·녹지관리, 영선관리, 환경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용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니어인턴십사업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