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천하제일 명산이라 불리는 ‘황산’은 안후이성 남부에 있는 72개의 기이한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악 풍경구로 명나라 지리학자인 서하객은 “오악을 돌아보면 다른 산이 눈에 안 차고, 황산을 돌아보면 오악이 눈에 안 찬다.”라고 황산의 아름다움을 칭송했다. 산중에서 유일하게 중국 10대 풍경 명승지에 들어가 있으며 1990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 위원회에 의해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주)모두투어네트워크는 다가오는 황산 시즌을 맞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다녀올 수 있는 고품격 상품을 선보였다.
서울-대전 소요시간과 같은 약 2시간 30분의 짧은 비행 거리로 다녀올 수 있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약 1,000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현재는 3박 4일과 4박 5일 일정으로 수요일, 토요일 주 2회 운항하고 있고 3월 30일부터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각각 주 4회씩 운항할 예정이다.
5성급 호텔에서 투숙하여 안락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보장하고 4박 5일 상품은 산 위에서의 숙박이 포함되어있어 아름다운 황산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태평 케이블카를 이용해 등정하는 황산 관광은 물론, 중국 최대 인공 굴이자 아직도 수수께끼투성이인 화산미굴, 청나라 때 각 계층의 집을 보존해 놓아 고대건축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잠구민택 등 알짜배기 일정으로 구성됐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 출발 3일전까지 휘운가무쇼 VIP석 $40과 전신마사지 $30, 총 $70을 미리 결제한 고객에 한해 3만5천 원 상당의 중국단체비자비용을 면제해준다”고 밝혔다.
이동로기자 ilyo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