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돈 법률자문검사.
[일요신문]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5일 오정돈 전 서울고등검찰청 송무부장을 시 법률자문검사로 임용하고 유정복 시장이 임용장을 수여했다.
오정돈 검사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 성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8년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1991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근무를 시작해 법무부 법무과장, 대검찰청 형사1과장, 서울고등검찰청 송무과장을 역임했다.
법률자문검사는 사법기관과의 유대강화 및 네트워크 확보를 위한 자문, 시정전반에 대한 법률 자문, 특별사법경찰에 대한 정기·수시 교육, 특사경 활동을 위한 근무여건 조성, 법질서 확립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