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영화배우협회 거룡 이사장.
[일요신문](사)한국영화배우협회는 26일 서울 필동 소재 한국의 집에서 제13차 정기총회(예결산 및 임원 개선)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강신성일 명예 회장, 윤양하 명예 회장, 거룡 이사장, 김보연 부이사장 등 임원진들과 정회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결과, 통상 34대(법인 5대) 이사장에 거룡 현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협회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거룡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임기 동안 한국영화배우협회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이고 `회원의 날` 행사와 `스타의 밤 `행사 등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왔다“며 ”원로 회원의 복지 향상과 회원의 권익 보호, 협회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