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분야 9개 역점과제 2015년 악취방지 종합시책 추진
올해 ‘악취방지 종합시책’은 ‘미래세대에 희망을 주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비전’으로 3대 분야 9개 역점과제로 짜였다.
시는 ‘악취 배출원 체계적 관리’를 위해 선제적인 악취 배출업소 관리를 통한 악취저감 추진(연중),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 무인 감시시스템’ 활용 극대화(연중), 악취 배출사업장 맞춤형 기술지원(3월~11월)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기업체 자율적 악취저감 분위기 조성’을 위해 VOC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환경관리 협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 2,999톤 저감, 악취유발 사업장 정기보수 일정 분산시행(75개사, 하절기 → 저온기), 자율적 악취저감 분위기 조성(교육, 사례발표 대회)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악취발생 예방을 위한 취약지역 관리 강화’와 관련 악취종합상황실 설치운영(4월~10월), 상습 감지우려지역 기업체 자율환경순찰반 운영(4월~10월), 악취관리지역 정기실태 조사 및 대응(분기 1회)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시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울산지역은 대규모 정유, 석유화학, 비료, 자동차, 조선업 등 다양한 악취배출사업장이 국가산업단지 내에 밀집돼 있어 계절적 영향에 따라 악취 피해를 줄 우려가 있다”면서 “악취방지 종합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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