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패션코드에 참가한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와이리로버’의 제품이며 태연을 비롯해 f(x) 엠버, Exid 솔지, 배우 서이안, 배우 천이슬 등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와이리로버’의 제품을 즐겨 입으면서 최근 그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와이리로버(WHY RI ROVER)’는 JTBC에서 방영한 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 ‘탑디자이너’의 탑6 출신 고우리 디자이너의 론칭브랜드로 디자이너의 이니셜 ‘RI’ 앞에 브랜드에 대한 궁금증 유발을 위해 의문사 ‘WHY’를 넣었으며 빠르게 바뀌는 유행에 연연해 하지 않고 디자이너 고유의 감성을 담아내는 ‘ROVER’가 되자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나 이번 컬렉션은 고우리 디자이너의 고유한 감성세계를 잘 드러내고 있다. 내츄럴하면서도 기하학적인 패턴을 담고 있는 디지털 프린트와 다양한 소재 매치를 통해 실험적이면서도 유니크한 캐쥬얼룩을 선보이고 있다.
고우리 디자이너는 “옷을 사랑하는 사람, 디자이너의 양심상 늘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소재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해 소장가치가 있는 옷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와이리로버는 유니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입기 부담스럽지 않은 캐쥬얼 룩을 선호하고 있으며 꾸준한 프린트 개발작업과 다양한 소재개발을 통해 디자이너 고유의 색깔을 담아내고 있다. 최근 한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의 많은 패션피플들에게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와이리로버’의 귀추가 주목된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