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2015년 상반기 ‘캠퍼스 리크루팅’에서 학생들이 취업상담을 받고 있다.
[일요신문]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는 상반기 공채시즌에 앞서 ‘2015년 1학기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삼성중공업을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오일뱅크, 제일모직, SK C&C, SK플래닛, CJ대한통운 등 대기업 계열 회사가 인하대에서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채용 상담을 실시한다.
채용상담과 더불어 5일 오후 1시 현대중공업 채용 설명회, 3월 11일 오전 10시 현대자동차 대졸신입 공채 설명회 등이 하이테크 강당에서 진행된다.
인하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 취업률 조사에서 3000명 이상 4년제 대학 중 5위를 차지해 4년 연속 최상위 5개 대학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 공히 취업률 우수대학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인하대는 캠퍼스 리크루팅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개발과 취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