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14-2015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19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사진=스완지시티 홈피 캡쳐
기성용은 지난달 2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에서 5호골을 기록하며 박지성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시즌 최다 골 타이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6일 만에 1골을 추가한 기성용은 시즌 6호골로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작성했다.
현지 언론들은 시즌 6호골을 터뜨린 기성용에게 좋은 평점을 부여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팀에서 가장 높은 평점인 7점을 부여했고, 축구 통계 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팀내에서 4번째로 높은 7.24점을 부여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