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일요신문]김포시 공무원노조(위원장 김영선)는 지난 4일 홍철호 국회의원과의 면담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노조는 면담에서 시민을 위한 더 큰 봉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무원 노동조합이 앞장설 것임을 표명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무연금개혁과 관련 사회적 합의가 우선 돼야 함을 전달했다. 또한 상호 균형적 입장에서 현안사항 등을 수시로 논의하기로 했다.
홍철호 의원은 “공무연금개혁은 사회적 합의가 우선 돼야 함을 공감하고 공교육 활성화, 교통 인프라 확충, 환경 문제 개선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김포시 발전 방안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