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옹진군.
[일요신문]옹진군(군수 조윤길)은 5일 연평면사무소에서 진행된 교육을 끝으로 총 7개면 15개소의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연평면의 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고추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과 지역 현안과제 및 전년도와 달라지는 사항, 농업재해 대책 등을 홍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옹진군은 1도서 1명품 특산품 생산에 중점을 두고 영농기 이전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실용교육을 추진해 농업·농촌 선진화 및 국내외 농업여건과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영농현장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에 주력했다.
아울러 군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후에도 면별 주요작목에 대한 생산·가공·유통·체험관광 등 품목별 교육을 상설 개설해 심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창식기자 ilyo11@ilyo.co.kr